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하나은행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6.55%(거래규모 약 1조 원)를 취득하는 거래를 자문했습니다. 하나은행은 2026년 5월 14일 본건 거래를 위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고, 6월 15일 거래가 성공적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본건 거래는 국내 시중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지분을 취득한 최초 사례입니다. 금융감독당국은 2017년 12월 13일 자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가상자산 분리(금가분리)' 원칙을 고수하며 국내 금융회사의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인수를 제한해 왔으나, 본건은 이러한 규제 환경에서 전통 금융권과 혁신 가상자산 산업 간의 장벽을 허문 거래로 평가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금융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본건 지분 투자를 계획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 선점 효과를 확보하고, 두나무와의 협력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자산관리(WM) 서비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승범 고문, 김영모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양시경, 홍수정, 이재인, 정윤형, 김효봉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BKL 자문팀은 법률실사(LDD), 주식매매계약서(SPA) 등 계약서 작성을 자문하고, 금융감독당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해 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BKL은 금융규제·M&A·가상자산 전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종합 법률 자문사로서의 규제 대응·딜 수행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